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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서울에 사는 임산부라면 대부분 신청 대상이 되는 사업입니다. 자녀 수에 따라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바우처로 받을 수 있어, 임신을 확인한 뒤 챙겨두면 좋은 혜택입니다.
다만 2026년 3월 개정으로 신청 조건과 사용 기간이 일부 바뀌었기 때문에, 예전에 알고 있던 내용 그대로 신청하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부터 금액, 신청 방법, 달라진 부분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으니 처음 신청하시는 분도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원 대상 — 임신 3개월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다문화가족 외국인 임산부 포함)가 대상입니다. 임신 3개월(12주)부터 신청할 수 있고, 출산 후 일정 기간까지 신청 창구가 열려 있습니다.
2026년 3월 개정으로 거주 요건이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거주로 강화됐습니다. 서울로 갓 전입한 경우라면 이 조건을 먼저 확인하셔야 신청이 반려되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 — 자녀 수에 따라 70만~100만원
지원금은 임산부 1인당 교통비 바우처로 지급됩니다. 첫째 아이(1자녀)를 임신한 경우 70만 원, 둘째(2자녀)는 80만 원, 셋째 이상(3자녀 이상)은 100만 원입니다.

임신 중인 아이가 몇 째인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 구조라, 신청할 때 자녀 수를 정확히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와 둘째의 차이가 10만 원, 둘째와 셋째 이상의 차이는 20만 원으로, 다자녀 가정일수록 지원 폭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지급 방식 — 카드 포인트로 받는다
현금으로 통장에 들어오는 방식이 아니라, 협약카드사 6곳 중 하나를 골라 임산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을 이용할 때 이 포인트가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이미 쓰고 있는 카드가 협약사 목록에 있다면 새로 카드를 만들 필요 없이 바로 연결해 쓸 수 있습니다. 카드사별 세부 안내는 신청 단계에서 목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달라진 점 — 사용 기간이 늘었다
2026년 3월 개정 공지에 따르면, 바우처 사용 기간이 출산 후 6개월 이내에서 출산 후 1년 이내로 늘었습니다. 예전보다 여유 있게 포인트를 쓸 수 있게 된 셈입니다.

다만 거주 요건이 강화된 만큼, 전입한 지 얼마 안 됐다면 신청 전 자격 요건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두 조건이 같은 공지에서 함께 바뀌었다는 점을 기억해두시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신청 방법과 챙길 서류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방문이 편하다면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임신확인서나 산모수첩 등 임신 사실을 증빙할 서류, 신분증, 지급받을 카드 정보를 준비해두면 신청이 수월합니다.
신청 절차나 서류가 헷갈린다면 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다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의 도움을 받아 접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포인트 사용 시 참고할 점
지급된 포인트는 연결된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라 별도로 신청하거나 인증하는 절차 없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남은 잔액은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사용 기간이 끝나기 전에 잔액을 한 번씩 점검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신청만 하면 대부분 지급되는 보편적 혜택에 가깝습니다. 거주 요건과 자녀 수에 따른 금액을 확인하신 뒤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에 산 지 얼마 안 됐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2026년 3월 개정으로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는 요건이 생겼습니다. 전입 시점을 먼저 확인해 보셔야 하고, 요건에 못 미친다면 3개월을 채운 뒤 신청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사 직후라면 전입신고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보시면 됩니다.
둘째를 임신했는데 지원금이 다른가요?
네, 자녀 수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첫째는 70만 원, 둘째는 80만 원, 셋째 이상은 100만 원으로, 임신 확인 후 자녀 수를 정확히 기재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미 첫째를 지원받은 적이 있어도 둘째 임신 시에는 별도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지원받은 포인트는 아무 때나 쓸 수 있나요?
2026년 개정으로 사용 기간이 출산 후 1년 이내로 늘었습니다. 그 기간 안에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으로 차감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면 되고, 기간이 지나면 남은 포인트가 소멸될 수 있으니 기한을 챙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잔액과 사용 내역을 수시로 확인해두시면 소멸 시점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